Film essay

#3 '드라이브'

5film 2025. 9. 19. 11:01

 

#3 '드라이브'

(러닝타임 : 약 6분)

 

출연 : 김그린 ㅣ 최진형


 

'마음을 그리다'의 세번째 단편인 '드라이브' 촬영을 마쳤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지나며 더위 때문에 전체 일정이 지연되기도 하고 여러가지 단편들과 기타 작업을 동시에 준비하느라 분주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단편은 도시인으로써 일년에 한번 또는 몇년에 한번 가볼까말까하는 논두렁에서의 촬영이었는데 그 자체로 힐링이었어요! 벼가 무르익어가는 풍경과 바람이 부는 날이라 너무 좋았어요! 모두 힐링 분위기 가득!

 

 

 

 

흐름


 

도시에서 논두렁으로

낮에서 밤, 그리고 새벽으로

분주함에서 정적으로

밖에서 안으로

무의식에서 의식으로

 

 

 

 


 

그린 배우님은 여러가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님인데 신기하게도 보는 때마다 여러 이미지들이 보였습니다

스탭들도 어느 때는 누가 보이고 어느 때는 누가 보인다고...

수차례의 리딩,리허설과 촬영 당일에는 종일 즐거운 촬영과 분위기를 이끌어 준 그린 배우님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짧은 단편이지만 사실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단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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